경남에너지,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인증기업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9 17:19
현장사진2 (2)

▲서울 롯데호텔에서 9일 열린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경남에너지를 비롯한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과 소비자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고객만족 부문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기업의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매 2년마다 평가한다.

경남에너지는 2012년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첫 인증을 받은 후 우수한 고객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6회 연속, 12년째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갱신했다.

현재 동종업계 및 지역 소비자에게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활발히 전파하고 있다.

이날 ‘고객만족’ 부문의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경남에너지 최고고객책임자(CCO) 김서형 상무는 한국도시가스협회 운영위원 및 전국 34개 도시가스 CS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상무는 회사가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도입한 이래 8년 간 최고고객책임자를 맡아 회사의 모든 체계를 소비자중심경영 기반으로 시스템화하고 다년간 고도화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남에너지에 따르면 김 상무는 2016년부터 소비자중심경영 고도화 목표에 따라 사내조직 개편을 통해 △‘CCM 전담인력’(CS팀) 구성 △소비자 라이프사이클 M.O.T(Moment of Truth) 맵 가시화 △서비스 블루프린트 분석 △온·오프라인 채널로 접수되는 연간 100만 건의 소비자 목소리(VOC) 통합 관리 등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이후 소비자 불만율을 약 94% 수준으로 감소시켰다.

김서형 상무는 "동종업계 및 지역사회 전반에 소비자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이를 확산하며 나아가 소비자가 기대하는 경남에너지의 역할과 책임을 ESG경영 실천으로 보답해 더 나은 소비자 환경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youns@ekn.kr

김연숙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