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중소·벤처기업과 동반성장 추진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12 13:14

7일 '방산클러스터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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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방산클러스터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장면. 사진=대우조선해양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2022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주요 프로그램 ‘방산클러스터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남·창원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주최, 대우조선해양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각 체계기업들이 진행하는 주요 방산 사업과 필요로 하는 소요 기술을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들과 1대1 상담을 하는 기술교류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류회에는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효성중공업, KET 등 5개 방위산업 체계기업들과 터보링크, 연암테크 등 20여개의 중소·벤처기업들이 참가했다.

정우성 대우조선해양 특수선본부장 전무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들의 방산 사업 진출을 활성화하고 군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을 촉진함으로써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와 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sj@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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