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16일 ‘천사 날개 달다’ 동참. 사진제공=김포시의회 |
이날 오전 제221회 정례회를 마친 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에서 시행 중인 ‘천사 날개를 달다’에 참여하기 위해 시의회 브리핑룸에 모였다. 김포복지재단은 이 자리에서 김포시의원들에게 성품 전달 방법을 안내하고, 이후 김포시의원들은 성품을 수령해 각각 배정받은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김포시의회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눈도 많이 내려 취약계층은 생활에 어려움과 불편이 더 클 것"이라며 "이럴 때 그 분들에게 지역사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 배달, 재난피해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온정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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