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브랜드 최초 ‘DTS 확장 콘셉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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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고양에 브랜드 최초 ‘DTS(Downton Store) 확장 콘셉트’가 적용된 볼보자동차 고양 전시장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이 운영하는 볼보자동차 고양 전시장은 약 146평 규모다.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을 넘어 도심형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체험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컨템포러리(현대식) 콘셉트’를 구현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시장에는 대형 자작나무가 곳곳에 들어서 있다. 고객 라운지와 상담 공간은 스웨덴산 가구와 ‘애쉬우드’ 인테리어, 벽난로 등을 활용해 스웨덴 거실이 연상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량 전시장은 ‘콘플로어’ 바닥으로 차량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지속가능성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모두 친환경 소재 자재를 활용했으며 고객 상담에 활동하는 서류도 디지털 기기로 대체했다.
‘테크존’은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로 나아가는 볼보자동차 기술력을 소개한다. ‘헤리티지존’은 볼보자동차 클래식 자동차를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트 에어리어’는 전시 예술이 비치된다. 차량 내장재 가죽 색상을 실제로 만져보는 ‘카 스튜디오’를 비롯한 체험 공간도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자동차 고양 전시장은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럭셔리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곳"이라며 "고양 전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도심 형태를 반영한 콘셉트 전시장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고객과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아주오토리움은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이날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방문 및 계약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양 전시장 방문 후 전산 등록 절차를 마친 고객에게는 친환경 네트백(평일), 볼보 머그잔(주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방문 후 이벤트 피켓과 함께 고양 전시장 방문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선착순으로 네트백, 머그잔, 카드 포켓 중 하나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고양 전시장에서 계약한 고객에게는 일일 선착순으로 볼보 캠핑 왜건을 준다.
jinsol@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