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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황미은 현대해상 고객지원본부 상무가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1997년부터 시행된 드림플러스기금은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되는 기금이다. 2015년부터 질병, 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총 8400만원이다. 이 중 5400만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돼 암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로 사용된다.
현대해상은 오는 21일 밀알복지재단에도 3000만원의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해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