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드림플러스기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19 15:49
현대해상

▲1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황미은 현대해상 고객지원본부 상무가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현대해상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소아암 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1997년부터 시행된 드림플러스기금은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되는 기금이다. 2015년부터 질병, 장애 아동의 치료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총 8400만원이다. 이 중 5400만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돼 암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치료비 및 수술비로 사용된다.

현대해상은 오는 21일 밀알복지재단에도 3000만원의 드림플러스기금을 전달해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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