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고성능 세단 ‘더 뉴 아우디 S3 TFSI’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20 10:09
Audi S3 Sedan

▲‘더 뉴 아우디 S3 TFSI’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고성능 세단 ‘더 뉴 아우디 S3 TFSI ’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아우디 A3의 고성능 버전이다.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엔진은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40.79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4.8초다. 복합 기준 10.4km/L의 공인 연비를 인증 받았다.

‘더 뉴 아우디 S3 TFSI’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주차 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보여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후면 혹은 평행 주차 시 스티어링휠을 자동으로 조향해주는 ‘파크 어시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경고, 사이드 어시스트 등 기능도 갖췄다.

더 뉴 아우디 S3 TFSI의 가격은 5963만9000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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