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제253회 정례회 폐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20 14:13
제253회 정례회 폐회

▲제253회 정례회 폐회(제공-봉화군의회)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의회는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3회 정례회 2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3년도 본예산 안 등 각종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집행의 부적정한 부분을 시정 요구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보다 면밀하게 살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행정 전반에 걸친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봉화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총 51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김상희 의장은 "제9대 의회 출범 첫해의 모든 회기 일정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내년에도 봉화군의회는 민생의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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