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200대 한정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21 09:34

신규 디자인 요소 적용···4825만원

사진1)

▲기아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스팅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 ‘트리뷰트(Tribute)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서 200대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용 내외장 색상과 디자인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외장 색상으로 애스코트 그린과 새로 추가된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2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각 100대씩 판매된다. 여기에 19인치 휠 △아웃사이드 미러 △캘리퍼에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사진3)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기아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실내.

실내는 트리뷰트 에디션 전용 ‘테라코타 브라운 인테리어’를 신규 장착했다. 콘솔 상단과 도어 가니시(장식)에 카본 무늬의 소재를 사용했다.

기아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4825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 관계자는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가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기아 브랜드에 공헌한 바를 기리기 위한 한정판매 모델"이라며 "새로운 내외장 색상과 고유 일련번호 등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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