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22일 민선8기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
부천시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구(區)를 폐지하고 책임동제를 거쳐 2019년 36개 동을 10개 광역단위로 운영하는 광역동 체제’를 도입했다. 행정조직을 간소화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따른 조치였다. 그러나 시행 이후 행정 접근성 저하, 지역공동체 훼손, 복지사각지대 발굴 어려움 등 여러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민선8기 부천시는 광역동 폐지와 구 복원과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정서를 공약사항으로 반영해 일반동 전환 실무추진 TF와 민관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새로운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11월21일 부천시의회도 의원 전체 명의로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 승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22일 민선8기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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