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도서 5200여권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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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기브’ 캠페인 도서 전달식에 참석한 커넥트투 김연섭 헤드커넥터, 땡스기브 최하늘 간사, 커넥트투 정충기 대표, 이음진로작은도서관 이재형 부관장, 땡스기브 박예은 간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커넥트투에서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5200여권의 도서를 사단법인 ‘땡스기브’에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도서기부 캠페인’은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 방문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토요타·렉서스 고객을 비롯해 전국 공식 딜러, 한국토요타자동차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들도 동참했다.

이번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 해 보다 약 2.5배 증가한 5200여권이다.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향후 소규모 공부방, 농촌 지역 도서관 및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가 많지 않은 작은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사랑받는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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