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귀뚜라미, 소외계층 겨울나기 공동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23 09:35
(221222)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외계층 후원

▲홍용일 한국가스안전공사 ESG경영처 부장, 박흥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경래 귀뚜라미그룹 과장(왼쪽부터)이 22일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귀뚜라미 그룹과 협업해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활용해 22일 증평군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를 실시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소외계층에게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공사와 가스보일러 전문제조 업체인 귀뚜라미 그룹이 협업하는 ‘워밍업 코리아’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김종범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공사, 귀뚜라미 그룹 직원 등 20여명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김 부사장은 "가스관련 업체와 함께 추진한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됐다"며 "앞으로도 가스 산업체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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