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친환경으로 미래 여는 에너지전문회사’ 2040 비전 선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27 08:55

- 전문가 중심 다양한 분야 신규사업개발을 통해 매출구조 다변화
-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등 변화에 대비하는 중부발전 고유 DNA 내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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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빈(맨앞줄 왼쪽 두번째) 중부발전 사장과 임직원들이 신규 비전선포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친환경으로 미래를 여는 에너지 전문기업’ 2040 신규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향후 20년의 경영미래상을 담은 신규비전이다.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과 글로벌 에너지 환경, 국가 에너지 정책 등 주요 환경변화 요인을 반영하여 수립했다.

신규비전 선포식은 신입사원 입사식과 동시에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중부발전 변화의 시작을 임직원들이 공유한 행사였다.

중부발전은 신규 비전과 전략체계를 수립하면서 내부 구성원 간 가치관 공유를 위해 안전환경, 미래성장, 혁신소통, 국민신뢰의 4가지 핵심가치를 선정하고, 비전달성을 위해 2040년까지 8대 경영목표를 신규로 설정했다. 또한 중부발전 고유 전략체계인 K-ESG전략체계를 새롭게 KOMIPO-4UP 전략체계로 변경해 실행력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호빈 사장은 "이번에 선포한 비전의 달성을 위해 많은 역경이 있겠지만 중부발전만의 DNA를 발현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이루어 냄과 동시에, 국가적으로는 에너지 안보를 대내적으로는 그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성장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

중부발전 임직원은 향후에도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사명을 다하고 지속적인 내부혁신으로 국민신뢰를 확보해 ‘친환경으로 미래를 여는 에너지 전문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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