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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7일 지능형 로봇시티 구축 비전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로봇산업 육성정책 방향과 추진계획을 담은 ‘로봇시티 안산’ 비전과 추진 로드맵을 27일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발표했다. 이로써 안산시는 신산업인 지능형 로봇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항해에 본격 나섰다.
이날 선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ERICA 총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안산사이언스밸리 연구기관 및 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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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7일 지능형 로봇시티 구축 비전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
로봇산업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 핵심과제 중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12대 국가전략기술’에도 첨단로봇-제조 분야가 포함돼 있다.
안산시는 인공지능 로봇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와 시화MTV의 산업 혁신을 목표로 내걸고 사동90블럭의 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한양대 혁신산업파크 등 도시 자체를 로봇 리빙랩으로 전환해 생산과 생활이 로봇을 통해 연계되는 세계 최첨단의 새로운 로봇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로봇시티 안산’ 을 구현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에리카를 비롯해 강소특구 및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 입주한 우수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나간다.
이날 행사에선 안산을 대한민국 지능형 로봇 신산업 허브로서 제조-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로봇시티 안산’을 만들기 위한 협약도 체결됐다. 협약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의장, 김우승 총장, 유동준 원장, ㈜현대로보틱스 및 ㈜두산로보틱스 등 19개 로봇 관련 기업 대표가 참여해 로봇시티를 향한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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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27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로봇기술 체험. 사진제공=안산시 |
이들 참가자는 △안산을 대한민국 지능형 로봇산업 허브로 육성 △관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로봇 관련 수요에 대한 협력방안 도출 및 실행 △1만개 로봇 관련 일자리 확충 △로봇 인재 양성 교육-전시-콘퍼런스 추진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은 서해안 산업벨트 중심으로 이미 우수한 교통망과 로봇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한양대학교 등 로봇 관련 연구시설과 인재가 확보돼 있다"며 "로봇산업을 통해 안산을 도시와 첨단산업단지, 인간과 로봇이 상호교류하면서 공존하는 글로벌 미래 첨단기술 집적지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