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현충탑 참배로 계묘년 의정활동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02 21:32
김포시의회 2일 2023 계묘년 시무식 개최

▲김포시의회 2일 2023 계묘년 시무식 개최.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2일 김포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무식과 월례회의를 진행하며 2023 계묘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오강현 부의장이 대표로 ‘김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하며 시민에게 헌신봉사를 다짐하고, 이어 김인수 의장이 2023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서 김인수 의장은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하는 콤팩트시티와 시민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등 김포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시민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안문제 해결에 온 힘을 쏟아 김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자"고 제언했다.

월례회의는 ‘제222회 임시회’, ‘상반기 조직개편 방안’ 등을 협의하고,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사업 시행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9일간 첫 임시회를 열어 시정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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