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작년 판매 11만3960대···전년 比 34.9%↑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03 15:31
토레스

▲쌍용차 토레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11만396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대비 34.9% 성장한 수치다.

내수에서 6만8666대, 수출로 4만5294대를 팔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내수 시장에서 토레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론칭을 시작하는 등 내수와 수출 모두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토레스 글로벌 론칭 확대 등 해외시장 공략 강화와 신차인 U100 그리고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판매 증가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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