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기업 친화도시 강력추진"

▲의정부시-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3일 신년인사회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현산업단지 비전 공유와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한성우 기업인협의회장, 김정인 수석부회장, 노시정 명예회장 등 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한성우 회장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용현산업단지 비전 공유, 현안사항 안내, 건의사항 순으로 행사는 진행됐다. 특히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업종 고도화,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및 우수기업 유치, 근무-주차 환경 개선 등 용현산업단지 발전방안을 놓고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의정부시-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3일 신년인사회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최고 복지는 일자리이고, 일자리 창출은 기업 역할이므로,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이 중요하다"며 "민선8기는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추진력을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기업인들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추진에 가속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인은 적극 협조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기꺼이 보내겠다"고 뜨겁게 호응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