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브랜드 ‘피톤케어’, 알러지 없는 세탁용품 라인 선보여
편백나무잎 성분 담은 캡슐형 세제, 시트형 섬유유연제 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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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활건강 ‘피톤케어’의 세탁용 캡슐세제와 섬유유연제 시트 |
JW생활건강은 피톤치드 브랜드 ‘피톤케어’의 런드리(세탁)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피톤케어’는 식물이 발산하는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 성분을 사용해 일상을 보호하는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차량용 방향제, 세제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런드리 제품군은 ‘올인원 클린캡슐 세제’와 ‘소프트 퍼퓸 건조기 시트’로 구성됐다.
올인원 클린캡슐 세제는 생활 얼룩 제거에 효과적인 7종 효소에 친환경 EM효소를 더한 고농축 캡슐 세제이다.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가 ‘그린등급’으로 지정한 편백나무잎, 감나무잎 등 성분으로 옷 속 냄새 탈취력을 강화했다. 캡슐 한 알로 강력한 세척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소프트 퍼퓸 건조기 시트는 친환경 ‘비스코스’ 원단을 특허받은 습식공법으로 제조해 개별 포장한 시트형 섬유유연제이다. 건조 후에도 잔여물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트 한 장으로 7일 이상 은은한 향기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세제와 섬유유연제 신제품 2종은 피부자극 테스트,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포함한 32종의 물질·형광증백제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 민감한 피부를 위한 ‘알러지 프리’ 향료가 함유돼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하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피톤케어 브랜드는 기존 방향제뿐 아니라 생활용품 등으로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