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읍 행정복지센터 3층 이전...주민 속으로 들어가 정확한 의견 수렴
▲삼척시는 박상수 시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오전 도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광지역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해 현판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이장단, 지역주민 등 50 여 명이 참석해 폐광지역사업단 경과보고와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현 체제로는 폐광지역의 생생한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는데 한계가 있다는 여론에 따라 조직을 개편했다.
폐광지역사업단은 지난해 경제진흥국 자원개발과가 올해 1일부터 삼척시 부시장 직속기관으로 조직 개편됐다.
폐광지역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지역에 상주하면서 현장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정확히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폐광지역사업단은 사무실을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