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 5명, SKIET 4명 미국 CES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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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들이 美 CES 현장워크숍에 참석한 모습. 사진=SK이노베이션 |
6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 5명과 SKIET 사외이사 4명이 미국 CES 2023에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외이사들은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모여 이번 행사의 핵심테마와 주목할 만한 기술 트렌드를 파악했다. 또 CES 전문가를 초빙해 ‘CES 2023 시사점’에 대한 강의를 듣고 SK가 받은 혁신상에 대한 의미를 논의했다.
4일에는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 워크숍을 현지에서 개최하고 ESG경영의 중심축인 지배구조(Governance)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사회가 권한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사회 중심 경영, 지배구조 혁신 방안 도출에 머리를 맞댔다.
CES 기간 중에는 국내 및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관을 방문하며 치열한 기술 경쟁과 혁신의 현장을 직접 보고 확인한다. 향후 SK이노베이션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중심의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종훈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은 "SK이노베이션은 회사 경영층과 이사회가 합심해 이사회 중심 경영과 지배구조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지배구조를 글로벌 수준으로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