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류열 에쓰오일 사장 美 CES 참관… "회사 방향성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06 16:48

에쓰오일, 신사업 분야 투자기업들과 CES 2023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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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류열(왼쪽) 에쓰오일 사장이 삼성 SDS 전시장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에쓰오일은 류열 에쓰오일 전략관리총괄 사장이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현장을 참관했다고 6일 밝혔다. 류열 사장의 CES 방문은 에쓰-오일 경영진이 CES를 찾은 첫 사례다.

에쓰오일은 1월 5일~8일 CES 2023에서 미래 청정 에너지 공급자로 변모해 가는 노력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 확보와 신사업 기회 확보를 위해 직접 투자 벤처기업들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참여하고 있다.

류 사장은 에쓰오일이 직접 투자한 플렉시블 배터리 업체 리베스트, 친환경 건축자재 업체인 범준E&C 부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의 성장과 홍보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류 사장은 국내 주요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살펴본 뒤 "변화하는 환경 속 새로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공급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운영하는 것에 대한 방향성을 점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lsj@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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