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0.8%p 인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12 09:55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금리상승기 고객 부담 완화를 위해 20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0.8%포인트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로 농협은행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연 5.12~6.22%로 적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금리 인하를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각각 시행했다.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최저 연 4.69%, 전세자금대출은 최저 연 4.55%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라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에 대한 고객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를 추가로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서민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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