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광물탐사·광산개발 지원 확대…올해 예산 1.5배 늘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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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 산업부 2차관이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광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원희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정부가 민간 광물탐사와 광산개발을 위해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1.5배 늘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광업계와 신년인사회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하고 이같은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광업계 신년인사회에는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과 박일준 산업부 2차관, 김재성 한국광업협회 회장, 김장남 한국광해협회 회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 차관은 민간의 광물 탐사와 광산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광업 육성 지원 예산을 지난해 149억원에서 올해 233억원으로 1.5배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경북 봉화 광산 사고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갱내 안전시설 보급에 올해 1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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