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023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추진···국비 1,251억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15 21:53

농촌용수 개발 등 4개 분야 총 59지구 대상 정비사업 전개

충남도청1

▲충남도청 전경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충남도가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자 농식품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1,251억 원을 투입해 ‘2023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정비사업은 "농촌용수 개발, 농촌용수 관리, 배수 개선, 방조제 개보수" 등 4개 분야 총 59지구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2지구 161억 원-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7지구 262억 원-농업용수 자동화 3지구 54억 원-수질 개선 7지구 120억 원-방조제 개보수 15지구 154억 원-배수 개선 25지구 500억 원’ 등이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저수지·양수장 등 수원 공을 개발하고 농업용수를 확보해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며, 농업용수의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 국지성 호우 대비 배수장 건립 및 배수로 정비 등에도 국비를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수리 시설 개보수 사업에 대해서도 농식품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추가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력 또한 집중할 방침이다.

남상훈 도 농업정책과장은 "도는 지난해 시군, 농어촌공사와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국회,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해 지구별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이번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농업 가뭄과 호우 피해로 농민들이 영농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올해는 도민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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