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지나가고 분양시장 볕드나…대방건설 마수걸이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16 14:59

부동산 시장 규제 해제 전망, 매매가격 반등 기대감 ‘확산’

230116 대방건설_인천검단5차 조감도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AA20BL 조감도. 대방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1·3 부동산 시장 규제 해제와 시장 바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방건설이 새해들어 수도권에서 첫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16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이 건설사는 오는 3월 중 인천시 서구 불로동에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AA20BL’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총 781가구, 전용면적 59㎡·84㎡,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으로는 유치원·초·중·고 부지가 예정되어 있고 근린공원 및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호재 등이 있어 인프라를 골고루 갖출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 목동동에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A36BL(총 292가구, 전용면적 84㎡·110㎡,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6개동)’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산들초와 산들중, 짚풀공원이 단지 주위를 에워싸고 있고 인근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개통(예정)등 호재도 갖춰 인근 지역 접근성 향상 및 생활 기반시설 확충 등을 기대할 수 있다.
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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