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업체 2월 분양 1100가구뿐…전년비 4000가구 ↓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30 17:12

대한주택건설협회, 2월 주택분양계획 발표
수도권서 631가구 공급…인천은 물량 없어

2월 중견주택업체 분양계획

▲다음 달 중견주택업체의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이 1176가구로 집계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다음 달 전국에서 중견주택업체 분양 물량 117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2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4개사가 4개 사업장에서 총 1176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월(1986가구) 대비 41%(810가구)가 감소한 수치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5301가구가 공급된 데 비해 4125가구가 줄어든 셈이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631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서울에서 38가구가, 경기에서 593가구가 분양을 앞뒀다. 인천은 1건도 없다.

이밖에 울산에서 48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제주도에서도 64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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