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송유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전문기술 이전 등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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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선(오른쪽)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2022년 공군을 빛낸 단체’ 협력부문 공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는 2018년 공군과 공군 송유관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군 전투비행단의 송유관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해 5년간 송유관 117km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왔다.
공군 내에 자체 진단팀 구축 및 송유관 자체 진단시스템 구축 사업을 포함해 공군의 송유관에 대한 종합적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데도 일조했다.
특히 이번 시상에서는 대규모 송유관시설의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을 지원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앞으로도 가스안전공사와 공군은 지속적으로 진단기술을 공유하고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공군의 자체 진단시스템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