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거리공연 활성화-지원 심의 ‘돌입’

▲제169회 포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사진제공=포천시의회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의회는 1월31일 제1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 진행 등 2023 계묘년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1월31일부터 10일간 의사일정으로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 업무 계획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포천시 공모사업 조례안’, ‘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포천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등 18건 조례안과 ‘경기북부권 시장군수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심의-의결한다. 8일에는 6군단부지반환특별위원회를 열어 툭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조진숙 의원은 제1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천시 자전거 정책’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에서 ‘포천시민 자전거보험’ 이용 활성화 대책 강구 및 실용적인 자전거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집행부와 함께 민생경제를 살피고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뜻을 대변해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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