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동 내 더샵 브랜드 대단지…독특한 외관 설계 적용
"고급 디자인·설계 기반…향후 인천지역 대표 단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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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아르테 투시도. 포스코건설 |
‘더샵 아르테’는 인천 주안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770가구로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39㎡ 60가구 △59㎡ 465가구 △74㎡ 157가구 △84㎡ 88가구 등이다.
해당 단지에는 외관에 커튼월룩이 적용된다. 콘크리트 골조 일부를 유리로 마감해 커튼월 공법의 건물처럼 보이게 하는 방식으로 최근 서울 강남에 들어선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에 많이 적용되는 추세다.
또한 문주 역시 더샵 만의 특화디자인을 도입했다. 유려한 곡선과 힘있는 라인, 포스코의 상징인 강건재를 적용해 인근 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에서 10여년간 쌓아온 더샵 브랜드 가치에 랜드마크급 더샵 아르테를 더해 인천의 No.1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인천 가장 중심 입지에 대단지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이 있다"며 "우수한 입지와 함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설계를 기반으로 주거 본질을 완벽하게 구현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며 향후 지역 대표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해당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 마련되며 오는 10일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giryeong@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