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업지원정책 소개...창업관련 맞춤형 현장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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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창업지원 합동설명회 포스터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등 10개 창업지원기관이 총 출동해 창업 준비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시책과 주요 보증기관의 정책자금 지원 현황을 소개한다.
행사는 1부 시책설명회(오후 2시~3시)와 2부 현장상담·멘토링(오후 3시~4시30분)으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이 시와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부산신용보증재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는 정책자금 융자·보증제도 등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10개 창업지원기관과 5개 분야(경영일반, 노무, 세무, 특허, 마케팅) 6명의 전문멘토가 1대1 수요자 맞춤형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온라인 중계는 ‘부산시 바다TV’와 창업유튜브 채널 ‘B스타TV’를 통해 실시간 송출한다.
오프라인 행사의 1부 시책설명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고, 2부 현장상담은 부산창업포털을 통한 사전등록자 우선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석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180여 개의 창업지원시책이 수록된 창업지원사업 안내책자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진입에서부터 다양한 성장단계에 머물러 있는 (예비)창업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원하는 창업정보를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창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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