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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상황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환전 봉투는 기존 환전 시, 일반 종이봉투에 담아주던 방식의 차별화를 위해 기획했다. 수회 사용 후 재질이 낡아지는 기본 봉투와 달리 두꺼운 종이에 코팅지 처리를 해 튼튼하게 사용하는 ‘제2의 지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열고 닫을 수 있는 봉투 덮개로 편의성을 높인 봉투 안쪽 면에는 영사관 콜센터 번호와 카카오톡 상담서비스 등을 기재했다. 간단히 사용 내역을 일자별로 메모할 수 있는 표도 작성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대륙별 테마 디자인, 실용적 사용도 등 실수요자 고객관점에서 접근해 마련한 DGB환전봉투가 새해 고객들에게 센스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작은 것에서 세심하게 살피는 고객 편의성 향상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