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꽈배기' 사용 아카시아꿀 구매 계약도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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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열린 ‘함께하는 양봉’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에서 농심 황청용(앞줄 왼쪽) 부사장이 한국양봉농협 김용래 조합장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심 |
농심은 16일 한국양봉농협에 양봉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양봉 지원금은 스마트 양봉 기자재와 꿀벌 질병 진단키트 지원, 양봉 밀원수 식목, 청년 양봉농가 멘토링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기 스낵 제품 ‘꿀꽈배기’ 생산에 필요한 아카시아꿀을 양봉농협을 통해 구매하는 계약도 맺었다.
농심 관계자는 "지원금과 구매 계약이 양봉농가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상생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