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세대 현장 실무자들 모여 2023년 미래리더 혁신워크숍 개최
지난달 임원·부서장 타운홀미팅 이어 상향식 브레인스토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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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1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2023년 미래리더 혁신워크숍’에서 임해종(앞줄 맨 가운데) 사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30~40대 과·차장급 직원 30명이 참여한 ‘2023년 미래리더 혁신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위기를 기회로, 하나 되는 공사로의 도약’을 주제로 했다. 공사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간부가 아닌 실무 담당 직원들의 현장 감각을 담은 혁신 아이디어를 들어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가스안전관리 혁신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 △재무건전성 확보 대책 △대규모 세대교체에 따른 대응 방안 △수소안전 정부정책 대응 및 검사·점검 체계 고도화 등 주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자유로운 논의를 펼쳤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에도 임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미팅 형식의 ‘2023년 비상경영 혁신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공사는 하향식(Top-down)과 상향식(Bottom-up)의 융합형 의사결정 방식으로 도출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에 조속히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우리 본연의 업무에 대한 올바른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며 "공사 주역이자 미래 관리자인 젊은 직원들이 주인정신과 책임감을 발휘해 직접 목소리를 내고, 공사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함께 설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