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청년정책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18 04:00

추보라 의원 등 5인 구성, 4개월간의 연구 활동 마무리
청년정책 현황 진단 및 지원방안 마련 연구 성과 공유

청년연구회 최종보고회 1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 청년정책 연구회는 17일 의회 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4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원, 연구회 심사위원, 용역사 및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 온 청년정책 현황 진단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추보라 의원을 대표로 성태용, 이정근, 조장현, 김재관 의원이 참여한 연구회는 청년정책 추진 실효성을 높이고 발전 방안의 모색을 연구 목적으로 정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청년의 입장에 서서 정책 현황을 진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지역 청년들을 모집해 두 차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구회는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및 보령시의 청년정책 사례 분석을 비롯해 보령시 청년정책을 위한 제안과 연구회의 주요 의견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집행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추보라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청년정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며, "청년의 성장이 곧 보령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정책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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