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2만 5000달러선 왔다갔다…상승세 지속 이유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21 12:25
FINTECH-CRYPTO/BITCOIN

▲(사진=로이터/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2만 5000달러선 근처까지 오르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1일 한국시간 오후 12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 넘게 오른 2만 4956.49달러에 거래 중이다. 11시 45분에는 비트코인 시세가 2만 5029.85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암호화폐 2인자로 불리는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1.65% 오른 1707.28 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리플(+2.19%), 카르다노(+1.08%), 폴리곤(+0.70%), 도지코인(+1.11%), 솔라나(+0.55%) 등 시총 상위 알트코인들도 오름세다.

코인데스크는 "중국, 열정과 기대감 등이 비트코인을 다음 지지선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오안다의 크레이그 얼램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중국 경제가 강하게 회복할 것이란 전망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이번 회복은 소비자들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책 입안자들은 이에 대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글로벌 증시와 달리 암호화폐가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 하나만으로 시세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얼램은 "비트코인이 이날에도 2% 가량 오르는 등 암호화폐는 이들만의 세계 속에서 존재하는 것 같다"며 "중요한 지표를 돌파할 경우 더 많은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열정과 기대감이 암호화폐 시장에 존재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목격해왔다"고 말했다.

실제 비트코인은 글로벌 증시 흐름과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현재 나스닥 선물 지수는 0.15%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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