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형 주민강사들과 함께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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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와 범대위 주민강사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 모습. 제공=무안군 |
21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날 강연에서 서산전투비행장 소음피해 대책 위원장은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실제로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불편사항은 말로 형언할 수 없고 한번 이전되면 남아 있는 주민들은 평생 소음에 시달린다며 전투기 소음의 심각성을 알기 위해서는 1박 2일 체험해보라는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전투비행장이 이전하고 나서는 땅 값 하락뿐만 아니라 땅을 사려는 사람마저 없고 소음 피해 보상금도 집집마다 달라 주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투비행장 이전되기 전부터 주민들이 똘똘 뭉쳐 반대의 한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문재 상임공동위원장은 "전투비행장 이전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소음피해와 주민 간 갈등에 대해 들으니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드시 저지해야겠다는 의지가 더욱 강해졌다"며 "오늘 강의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범대위와 주민강사들은 지금보다 한발 더 뛰며 군민들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반드시 전투비행장 이전을 막아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범대위는 앞으로 범대위원들과 주민강사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전투비행장 이전 바로 알기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kbest-1@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