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2일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
이날 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이끌어갈 김영봉 단장과 허정식 부단장을 선출했으며, 경제복지-문화산업 분야 2개 분과를 구성한 뒤 공약 변경이 필요한 3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18건을 중점 보고했다.
연천군은 비예산 사업을 예산사업으로 1건(주민생활밀착형 마을건강 의료상담 체계 구축) 변경하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공약 내용 변경에 따라 공약명 변경 2건(첨단산업 기반조성 및 유치 추진, 군부대 이전부지 유치 추진)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사통팔달 8건, 평생복지 24건, 산업융합 17건, 보존관광 11건 등 4개 분야 60건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민선8기 연천군은 공약사항인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One-stop 서비스 구축, 영-유아 및 아동 맞춤형 지원 정책 강화, 취약 노인 대상 돌봄 서비스, 100세 시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확대 지원, 연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 주요 공약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영봉 단장은 "연천 미래와 연천군민 행복을 위해 평가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과 약속인 공약이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평가단과 함께 공약 점검을 철저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발전과 군민을 위해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선8기 공약사항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조언과 자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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