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후 하루 평균 방문객 10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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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문을 연 전북도청점 외부 전경. 사진=신세계푸드 |
신규 매장은 132㎡(40평), 48석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전북도청점이 위치한 효자동2가는 전라북도청·경찰철·교육청 등 관공서와 상업시설, 교육시설, 오피스, 주거지가 밀집된 핵심상권으로 꼽힌다.
아울러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노브랜드 버거의 호남지역 진출 소식이 알려지면서 개점 당일인 23일부터 주말까지 하루 평균 방문객만 1000여명에 이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향후 신세계푸드는 전북도청점을 발판으로 호남지역에서 가맹점을 넓히고, 연말까지 전국 250호점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2019년 노브랜드 버거 출시 이후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등 권역별 확대계획에 따라 이번에 호남권 진출을 단행했다"며 "호남지역 고객들을 위해 노브랜드 버거만의 메뉴와 서비스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