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툰엔터프라이즈 제작, EBS-서울산업진흥원-CJ ENM 공동제작·투자 참여
▲ 애니메이션 ‘뿡뿡빵빵 부부맨’ 스틸컷 (자료=중앙대) |
중앙대는 기술지주주식회사 자회사 탁툰엔터프라이즈가 만든 애니메이션 ‘뿡뿡빵빵 부부맨’이 27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7시 45분 EBS 1TV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뿡뿡빵빵 부부맨은 방귀 히어로 아빠 부부맨과 아빠를 가장 좋아하는 딸 보니가 만들어나가는 유아용 일상 코믹시트콤 애니메이션이다. 방귀 구름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초능력을 지닌 부부맨의 도움을 받은 보니가 여러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청하는 아이들이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뿡뿡빵빵 부부맨은 EBS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제작비를 투자하는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사업 ‘애니 프론티어’의 2020년 선정작이다. CJ ENM이 투자와 공동제작에 참여했으며, 탁툰엔터프라이즈가 제작을 맡았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이 운영하는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사업단과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의 전문연구원들도 제작에 참여했다.
본방송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7시 45분부터 8시까지이며, 수요일 오후 6시부터 6시 30분에 재방송 된다. 봉제 인형과 스티커 색칠 놀이 등 다양한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탁툰엔터프라이즈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탁훈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는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을 만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의 연구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연구를 지속해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애니메이션 ‘뿡뿡빵빵 부부맨’ 포스터 (자료=중앙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