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에 이희준 전 금감원 부원장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28 16:34
이희즌

▲이희준 신협중앙회 신임 검사·감독이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협중앙회 신임 검사·감독이사로 이희준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선임됐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27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50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이 전 부원장보를 신임 검사·감독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7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이 신임 검사·감독이사는 검사·감독 분야의 전문가로 금감원에서 28년 간 재직하며 검사기획, 금융감독, 현장점검, 건전성 감독업무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검사·감독이사는 경희대 경제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금감원 기획검사국 금융경영분석실 팀장, 저축은행감독국 부국장, 상호금융감독실장, 저축은행검사국장, 중소서민금융 부원장보를 역임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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