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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가계부담이 늘고 있는데 입학축하금이 학부모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광명시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은 입학 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대안학교 입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밖 청소년도 해당된다.
입학축하금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광명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은 2일부터 가능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은 초등학생은 2일, 중학생은 9일, 고등학생은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는 학교를 통해 가정통신문으로 입학축하금 신청서와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며, 입학축하금 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입학축하금은 학부모 교육비를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해 작년에는 중-고교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