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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표지석 |
횡성군에 따르면 발대식에서는 군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여성정책에 대한 설명과 ‘여성친화도시 이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9명은 향후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 친화 관점에서 위험환경 등에 대한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의견 제시 △정책제언 및 여성 친화 특화사업발굴 △각종 토론회와 교육 참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및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횡성군은 2021년 12월 2단계로 지정받았다.
임유미 군 가족복지과장은 "여성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성 평등 가치와 여성 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군민이 주체적으로 여성 친화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이 안전한 행복도시에 이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