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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2동 여성축구단 창단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군포시 |
하은호 군포시장, 서정영 군포시체육회장, 이석진 군포시축구협회장 등 20여명이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상생-우호 뜻을 다졌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시설 대관 및 인적-물적 지원 △지역사회 연계-추진하는 대외 홍보활동 △세 기관 상호우호 증진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군포2동 여성축구단 축구교실 운영 및 창단을 공동 목표로 삼고 지역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김응주 군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협약에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며 인본 협약으로 상생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영 군포시체육회장은 "우리 시의 여성축구 기틀을 다지고 저변을 넓히기 위한 군포2동의 용기 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훌륭한 초석이 놓이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축구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단체는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며 시도 여러 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2동은 3월 중 선수 공모를 시작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해 기본기를 다진 뒤 오는 10월 여성축구단을 창단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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