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울산시에 난방비 지원금 1억 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02 15:11

울산공동모금회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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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도시가스 송재호 회장과 임직원이 2일 울산시를 방문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억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경동도시가스 이지수 상무, 송재호 회장,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진호 모금회 사무처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억 원을 울산광역시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은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고 1억 원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송 회장은 "최근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힘든 사정을 지역 에너지 기업으로서 고통 분담을 함께하고 에너지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난방비 지원금은 울산광역시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시설 등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경동도시가스는 울산광역시의 저소득층 에너지 지원을 위한 ‘울산 에너지 나눔 모금활동’ 참여뿐만 아니라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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