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R&D사장에 김열홍 고려대 교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03 11:06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재직, 유전체연구 전문의
"종양 질환군 중심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주력"

김열홍 유한양행 R&D 전담사장(고려대 의대 종양혈액내과 교수)

▲김열홍 유한양행 R&D 전담사장(고려대 의대 종양혈액내과 교수). 사진=유한양행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유한양행 연구개발(R&D) 전담사장에 김열홍(64) 고려대 의대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선임됐다.

유한양행은 3일 R&D 사장 선임을 발표하고, 김 사장이 종양 관련 질환군을 중심으로 한 유한양행 R&D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열홍 사장은 고려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고려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고려대 암 진단·치료법개발사업단(K-MASTER)을 이끌었다.

또한, 보건복지부 지정 폐암·유방암·난소암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한국유전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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