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2023년 시민과의 정책공감토’ 성황리에 개최...10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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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제공=안성시 |
이번 행사는 민선 7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소통혁신의 자리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물론 민선 8기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지역을 대표하는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줄타기 및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15개 읍면동별 주민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위기의 시대에, 기회의 안성에서, 안성의 발전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김 시장은 "그동안 안성은 위기를 기회로 변화하는 각종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 왔다"며 "올해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호수 관광사업과 문화도시, 무상교통, 아동친화 등을 화두로 도시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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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공감토크 모습 사진제공=안성시 |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초청 인원이 많아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모두 듣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하반기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는 정책공감토크를 추진해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