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체납관리단 ‘맞춤형 징수활동’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04 07:49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2023년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5명으로 체납관리단을 구성하고 6일부터 맞춤형 징수활동에 돌입한다.

체납관리단은 맞춤형 체납관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체납실태 조사에 앞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계법령, 전화상담 요령, 민원 응대방법 등 사전 교육을 이수한다.

체납관리단은 소액체납자 거주지에 들러 체납사실 및 납부방법을 안내하고 체납자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긴급 복지, 사례관리, 일자리 연계 등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군포시 세원관리과 관계자는 "현장밀착형 체납실태조사와 안내활동을 통해 맞춤형 징수활동 및 적극적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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