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복진미술관 1년의 기록’ 양주시청서 만난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05 08:34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1년의 기록’ 전시 현장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1년의 기록’ 전시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1년의 기록’ 전시 현장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1년의 기록’ 전시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1년의 기록’ 전시 현장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1년의 기록’ 전시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청 오픈갤러리에서 3월2일부터 4월6일까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1년의 기록’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민복진미술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양주 출신 조각가 민복진(1927~2016)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동안 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행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형 전시로 기획됐다.

민복진미술관은 한국 현대조각 선구자 민복진이 작품 400여점과 자료를 기증해 이를 토대로 양주시가 2022년 3월4일 개관한 공립미술관이다. 민복진은 평생에 걸쳐 가족-인류에 대한 사랑과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탐구해 독자적인 조형세계를 구축한 한국 현대조각 1세대다.

민복진미술관은 개관 1주년 기념 ‘민복진, 사랑의 시대’를 시작으로 현재는‘무브망?조각의 선’을 주제로 오는 5월28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하며 시민과 만난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전경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전경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민복진미술관 관계자는 5일 "앞으로도 민복진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본받은 지역 대표 미술관이란 미션을 가지고 그의 예술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연구-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시민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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