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방문신청’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05 10:44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2월27일부터 관내 모든 가구에 20만원씩 지역화폐로 난방비를 지원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신청을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이용이 불가한 상황 등으로 방문 접수 및 지원금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신청 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한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파주시 20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이 있는 곳으로 방문해 접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파주시장 2일 생활안정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진행

▲김경일 파주시장 2일 생활안정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진행.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장 2일 생활안정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진행

▲김경일 파주시장 2일 생활안정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진행.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장 2일 생활안정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진행

▲김경일 파주시장 2일 생활안정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진행.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은 "불편 없이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과 홍보를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며 "파주시 모든 가구가 차질 없이 난방비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적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경일 시장은 2일 월롱면 소재 경로당에 들러 신청서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직접 접수를 받는 등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진행했다.

한편 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신청 4일차인 3월2일까지 총 5만7288 세대가 신청해 26% 신청률을 기록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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