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사랑의열매와 '착한 소비' 동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06 09:29

4월 말까지 제로탄산 기획상품 판매
수익금 2% 기부, 식품키트 8천개 제공

참고사진(ESG 사회공헌매대 협약식)

▲지난 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롯데칠성음료와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소비 챌린지(Challenge)를 펼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협약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롯데칠성음료와 사랑의열매는 ‘2023년에도 계속되는 착한소비 챌린지’ 콘셉트의 캠페인을 펼친다. 그 과정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4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전국 472개 소매점에서 각각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와 ‘탐스 제로’ 1.5ℓ 페트병으로 구성된 2개들이 제로탄산 기획제품을 동시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롯데칠성음료는 전체 음료 판매수익금의 2%를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대상 음료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제품 넥택에 있는 QR링크를 통한 추첨 방식으로 식물 키트 8000개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소비자, 소매점주, 기업이 함께 동참해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이롭게 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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