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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출입구. 사진제공=파주시 |
제2회 추경예산안 총규모는 2조 597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 9985억원보다 3.1% 늘어났으며, 이 중 일반회계가 1조 7094억원으로 554억원이 증가했다.
파주시는 시정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매매 집결지 위반건축물 정비 27억2000만원을 비롯해 시민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전선로 지중화 지원 74억1000만원 △문산행복센터 (임시)주차장 조성 20억7000만원 △캠프하우즈 도로개설 31억7000만원 △심학산로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 5억원 △운정2, 4, 5, 6동 행복센터 건립 관련 예산 6억9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는 추진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5억5000만원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설치-운영 1억원 △(가칭)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 5500만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22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축제 재개를 통해 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통일동산 관광특구 페스티벌 2억9000만원 △시민화합 체육대회 8억3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을 위한 제1회 추경예산에 이어 시민 편의 증진과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제2회 추경예산을 조기에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